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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엠지씨커피, 2000번째 매장 ‘원주건강보험공단점’ 오픈

출점 6년 9개월 만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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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2.09.15 17:02:32

메가커피가 2000호점 오픈을 기념해 원주건강보험공단점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기념식엔 메가커피 김대영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도 참석했다. 사진=메가커피

메가엠지씨커피(이하 메가커피)가 2000호점을 돌파했다. 메가커피는 강원도 원주시에 2000번째 매장인 ‘원주건강보험공단점’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메가커피는 14일 이를 기념해 김대영 대표와 주요 임직원, 협력업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2000호점을 인증하는 명패 전달식, 최고급 3구 에스프레소 머신 증정 등의 오픈 기념행사를 가졌다.

2000번째 매장인 원주건강보험공단점은 40평 대형점포로, 메가커피의 새로운 인테리어 매뉴얼이 첫 적용된 매장이다.

2000호점인 원주건강공단점 안윤지 점주는 “2000년생으로 메가커피 2000호점을 운영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2000호점까지 올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온 가맹점주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고객들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 매장으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가커피 2000호점은 지난 2015년 12월 브랜드 론칭과 함께 1호점인 홍대점을 개점한 지 6년 9개월 만의 성과다.

2019년 5월 경기도 파주시 운정동에 500호점인 ‘운정가람마을점’, 2020년 7월 1000호점으로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중동센트럴푸르지오점’, 지난해 9월 1500호점으로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면목역점’을 각각 개점한 바 있다.

2016년 1월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한 메가커피는 2016년 41호점, 2017년 187호점, 2018년 405호점, 2019년 805호점, 2020년 1181호점, 2021년 1620호점을 돌파했다.

메가커피 측은 “고물가 시대에도 프리미엄 원두 사용과 신선한 생과일 등 좋은 재료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 덕분에 2000점 오픈 성과를 이뤘다”며 “점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상생 방안을 고민한 점도 동반 성장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메가커피 김대영 대표이사는 “메가커피가 단기간에 이렇게 많은 매장을 열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사랑과 2000여 가맹점주 덕분”이라며 “국내에서의 단순 유통망 성장 중심에서 벗어나 전 세계에 1만 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고품질과 다양한 취향의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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