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뉴욕-캐나다 별도일정 없어” → “정상부부 동반외교 일정에 참석“ 왜?

김건희 여사, 유엔총회에서 바이든 대통령 리셉션과 동포간담회 참석 예정

  •  

cnbnews 최영태⁄ 2022.09.15 17:28:19

지난 5월 21일 방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 앞서 김건희 여사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영국 여왕 장례식과 뉴욕 유엔총회 등에 참석하는 김건희 여사는 순방 기간 중 바이든 미국 대통령 초청 리셉션과 동포 간담회 등 정상 부부 동반 외교 일정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15일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2시 진행된 브리핑에서 김 여사의 일정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추도식에는 각자 정상들이 사정에 따라서 부부 동반으로 추모 행렬에 참여하는 나라도 있고 아니면 단독으로 오는 나라도 있는데, 영국의 입장에서 보나 또 추모를 하러 가는 우리의 입장에서 보나 부부가 함께 예의를 갖춰서 추모의 뜻을 보내는 것이 훨씬 더 의미가 있겠다 생각해서 같이 동행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나머지 뉴욕, 캐나다에서 여사의 별도 일정은 현재로서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했다.

이 발언만으로 보면 장례식 참가 이외에 뉴욕과 캐나다에서의 다른 일정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어 오후 5시 9분발 서면을 통해 “김건희 여사는 이번 순방 중 바이든 미국 대통령 초청 리셉션과 동포간담회 등 정상 부부 동반 외교 일정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밖의 여사의 일정은 현재 확정되지 않았지만, 확정된다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