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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앱스토어 가격 인상에 누리꾼들 기존 가격에 결제할 수 있는 팁 공유

웹 결제하면 안 오른 가격에 구매 가능... 상반기 구글플레이도 모바일PC는 인상 전 가격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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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2.09.22 15:00:15

국내 누리꾼들이 애플 앱스토어 가격 인상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22일 에펨코리아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격이 꽤 오르네", "그대로 두고 미국 소재 기업만 손해보는 느낌 들면 올리도록 하면 되지 이걸 일괄적으로 올리면 터키로 갈 수밖에 없어요" 등 애플 앱스토어 가격 인상에 대해 민감한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또 한편으로 "구글을 배우자", "네이버 쿠키는 pc로 사면되지 않나? 안드(안드로이드)도 올라서 맨날 pc로 결제해서 쓰는데", "더 편한건 자동결제 걸어놓는거 어떤 플랫폼으로 보고 있어도 PC 가격으로 충전됨" 등의 정보를 누리꾼들끼리 공유하며 인앱 결제가 아닌 웹을 활용한 결제 방식을 대안으로 내놓고 있다.

누리꾼들이 접한 소식은 앞서 애플이 개발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 내용이다.

애플 앱스토어 아이콘. 사진=연합뉴스 제공

오는 10월 5일부터 애플 앱스토어 인앱결제 가격이 0.99달러당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된다.

애플은 달러 초강세에 따라 해외 수익 감소를 막기 위해 다음달 5일부터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일부 국가의 앱스토어 거래 가격을 인상하겠다고 개발자 홈페이지를 통해 19일 공지했다. 다만 자동 갱신되는 구독 서비스의 경우는 이번 가격 인상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공지에서 애플은 베트남에 대해서는 이번 인상이 현지의 세금 관련 새 규제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다른 지역의 수수료 인상 배경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 애플은 국내 앱스토어 내 콘텐츠 가격을 0~87구간(Tier)으로 나누고 있다. ▲1구간은 1200 원 ▲2구간은 2500 원 ▲3구간은 3900 원 등으로 가격을 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1구간은 1500 원 ▲2구간은 3000 원 ▲3구간은 4400 원 등 티어에 따라 인상하게 된다.

앞서 상반기 구글의 인앱결제 의무화 이후 구글플레이를 통해 콘텐츠를 구매할 경우 국내 OTT 플랫폼에서는 약 15~20%,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는 약 15% 내외의 가격 인상이 적용됐다.

카카오톡의 이모티콘 플러스·톡서랍 플러스 등 부가서비스도 가격이 15% 내외 올랐다. 네이버웹툰·카카오웹툰 또한 유료 결제 재화의 가격을 20%씩 인상했다.

 

하지만 인앱결제 의무화 정책 이후 구글플레이 내 콘텐츠 구매 가격은 올랐으나, PC·모바일 웹 등에서는 인상 전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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