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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김훈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 개최

'김훈, 청년 안중근을 말하다’ 주제로 독자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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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2.09.23 10:22:31

김훈 작가와 진행하는 ‘강남구 인문학 콘서트’ 홍보 포스터. 사진=강남구청 제공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월 29일 오후 6시 30분 강남구청 로비에서 김훈 작가를 초청해 ‘강남구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강남구 인문학 콘서트’는 인문학의 대중화와 문화 시민으로서의 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진행하는 월간 문화행사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특별히 ‘하얼빈’의 저자 김훈 작가 초청 강연회를 연다. ‘하얼빈’은 김훈의 신작으로 영웅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청년 안중근의 삶을 그렸다. ‘김훈, 청년 안중근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작가와 독자가 직접 소통하면서 책을 더 깊게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이 시작되기 전 백석예술대 뮤지컬과 졸업생들이 뮤지컬 ‘영웅’의 OST 중 ‘장부가’와 ‘그날을 기약하며’를 부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못골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했더라도 행사 장소인 구청 로비 1층이 열린 공간인 만큼 누구나 방문해서 작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행사 참가 등 더 궁금한 내용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또는 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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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조성명 강남구청장  인문학 콘서트  김훈  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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