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가 8~9일 이틀간 경기도 일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에 참가한다.
서울장수는 이번 축제에서 최근 리뉴얼한 ‘국내산 장수 생막걸리’와 ‘달빛유자막걸리’ ‘인생막걸리’ ‘장홍삼 장수막걸리’는 물론, 지난달 출시한 신상품 ‘허니버터아몬드주’를 소개하고 무료 시음 기회도 제공한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우리 민족의 술인 막걸리의 대중화와 세계화의 발판인 이번 축제에 참여해 매우 뜻깊다”며 “다양한 막걸리를 경험하는 시간을 통해 시대와 세대를 넘어 흥으로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이 축제는 일산문화광장과 고양문화원 일대에서 열린다. 전국 101개 막걸리 제조업체가 참가하며, 관람객들은 막걸리 빚기·거르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