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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작품 ‘허밍 레터’, 서울패션위크 무대서 패션으로 재탄생

티백, ‘허밍 시리즈’ 모티브로 한 의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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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2.10.12 17:50:53

권지안(솔비) 작가의 미술 작품이 패션과 만나 서울패션위크 무대를 수놓는다. 사진=양동민 작가, 티백 제공

권지안(솔비) 작가(왼쪽)의 미술 작품이 패션과 만나 서울패션위크 무대를 수놓는다.

티백(tibaeg)은 오는 14일 오후 1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S2관에서 2023 S/S 서울패션위크 컬렉션에 참여한다. 이날 권지안 작가의 미술작품 ‘허밍 시리즈’를 모티브로 한 의상들이 대중에게 첫 공개된다.

조은애 티백 디자이너는 권지안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아트를 활용한 패션’에 도전한다. 권지안 작가의 허밍 시리즈에서 영감 받은 이번 시즌 패션 테마는 ‘허밍 레터, 사랑’이다.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하는 사랑, 그리움’을 허밍의 라인에 담은 권 작가의 그림처럼, 디자이너 조은애의 컬렉션도 특유의 따듯함과 로맨틱한 사랑을 실루엣으로 표현했다.

서울패션위크는 11일부터 15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다. 티백 23 S/S 컬렉션 및 권지안 작가와 컬래버레이션 작품은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갤러리치로에서 팝업 전시로 만나 볼 수 있다.

패션의 모티브가 된 권지안 작가의 허밍 시리즈 및 허밍 레터 신작 5점이 특별 전시된다. 더불어 DJ 보이드(VOID)가 음악을, 최재용 작가가 설치 미술을, 진시영 작가가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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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안  솔비  서울패션위크  티백  동대문디자인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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