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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낮아져도 윤 대통령의 한일관계 개선의지 확고” … 일한의원연맹, 2일 방한해 윤 만남 추진

한일 월드컵축구 공동개최 20주년 맞아 의원 친선 축구대회도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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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영태⁄ 2022.10.19 10:23:17

정진석 한일의원연맹 회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앞줄 왼쪽 네 번째) 등 회장단이 지난달 26일 도쿄의 한 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한일의원연맹 제공)

일한의원연맹은 11월 2일 방한해 한국 측 파트너인 한일의원연맹과 서울에서 합동총회를 3년만에 개최하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면담도 추진 중이라고 교토통신과 텔레비전아사히 등이 18일 보도했다.

방한하는 일본 의원단 규모는 20명 정도이며, 공동 총회 뒤 공동성명을 내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누카가 후쿠시로(자민당) 일한의원연맹 회장은 “이번 기회에 윤 대통령·기시다 정권 하에서 제대로 한일관계의 재건을 도모해 나가는 환경을 확실히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텔레비아사히는 의련 고위 관계자가 “윤 정권은 지지율이 낮아져도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자세는 흔들리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일·일한의원연맹은 올해가 창립 50주년으로 이번 서울 총회를 맞아 한일 월드컵축구 공동개최 20주년 기념 한일 의원 친선 축구대회 등도 추진 중이다.

앞서 한일의원연맹과 일한의원연맹은 9월 26일 도쿄의 한 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서울 합동총회 개최에 대해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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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2002월드컵  지지율  친일파  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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