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CI. 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 주가가 23일 개장 직후인 오전 9시 5분 기준 45,600원까지 치솟았다.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44450원을 기록하며 전일대비 19.60% 급등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 제약사와 함께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일본 정부의 사용 승인에 따른 결과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일본 후생노동성이 일동제약과 일본 시오노기제약이 공동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S-217622)의 사용을 긴급 승인했다고 일본 현지 방송 NHK 가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은 사용 승인 후 시오노기제약에서 조코바 100만 명분을 구매하는 계약을 미리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일동그룹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도 개장 직후 주가가 39500원으로 급상승 후, 9시 30분 현재 38700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18.53% 동반 상승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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