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의 디저트 초코과자 ‘빈츠’가 일러스트레이터 ‘아리’와 손잡고 새로운 포장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아리 작가는 하루의 작은 선물 같은 그림을 그리는 것을 추구하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약 26만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작가의 일러스트는 빈츠의 케이스와 내포지에 적용된다. 해당 일러스트는 커피나 차와 같은 음료와 함께 빈츠를 먹으며 휴식을 취하는 여유로운 일상의 모습을 담았다. 총 5종으로 구성된 일러스트 빈츠 오리지널 제품에 3종, 카페모카 제품에 2종이 적용된다. 해당 제품은 다음달부터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제과는 이번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기 위해 일러스트가 들어간 달력도 준비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향후 빈츠가 대표 초코과자로서 자리를 공고히 하기 위해 주 고객층인 2030 여성 대상이 좋아하는 감성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