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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방송 스튜디오를 용산 청사 1층으로 옮기는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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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영태⁄ 2022.11.28 13:30:13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일 아침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약식 문답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 내 사랑채에 구축돼 있는 온라인 방송 스튜디오를 올해 안으로 용산 청사로 이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스튜디오는 현재 청사 1층에 자리잡은 출입 기자실에서 가까운 비서관실의 업무 공간 내부에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 문답)의 보완책으로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이 했던 주례 라디오 연설 같은 형태가 부활되는 것 아니냐는 예측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2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스튜디오는 대통령실의 컨텐츠 제작을 위해 지난 정부에서 설치한 시설을 재활용하는 차원으로 만드는 중”이라며 “‘대통령 실시간 대화’는 검토된 사실이 없고, 스튜디오 활용 방안은 다각도로 검토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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