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트는 겨울 한정판 '첫눈'을 지난 1일 출시했다. 사진=에이피알 제공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퍼퓸&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맨트(FORMENT)가 겨울 한정판 '첫눈'이 완판되었다고 7일 밝혔다. 포맨트가 지난 12월 1일 출시한 '첫눈'은 지난해 '백야(白夜)' 이후 두 번째로 내놓은 겨울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포맨트는 지난 3월 봄을 맞아 내놓은 계절 에디션 '벚꽃'에 이어 계절감이 드러난 '첫눈' 에디션을 미니 패딩 파우치와 함께 발매했다.
2021년 말부터 에센셜 라인업을 기본으로 한 시즌 한정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는 포맨트는 올 들어 총 5개의 에디션들을 내놓았다.
포맨트는 샤넬 퍼퓸하우스의 마스터 퍼퓨머 '프랑수아 번트(Francois Bernt)', 프랑스 향료 명가 아르제빌(Argeville) 조향사 '제니퍼 잼본(Jennifer Jambon)'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코튼 베이스' 향을 바탕으로 제품을 기획·개발해왔다고 밝혔다.
포맨트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월 발표하는 향수 브랜드 평판에서 국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자리하며 불가리, 톰포트, 랑방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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