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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한맥’, ‘위워크’ 6개 지점에 ‘부드러운 회식 존’ 설치

일과 시간에 동료들과 간단히 맥주 즐기며 편안히 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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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2.12.13 17:09:41

오비맥주 ‘한맥’이 공유 오피스 ‘위워크’ 6개 지점에 ‘부드러운 회식 존’을 설치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 ‘한맥’이 세계 최대 공유 오피스 ‘위워크’와 협업하며 ‘부드러운 송년 회식 문화’ 알리기에 나선다.

13일 오비맥주는 위워크의 서울 6개 지점에 송년회를 앞둔 직장인을 위한 ‘부드러운 회식 존’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삼성역, 선릉 2·3호, 여의도, 서울스퀘어, 을지로 등 6개 지점에서 23일까지 운영한다.

‘부드러운 회식 존’은 퇴근 이후의 회식이 아닌 일과(日課) 시간에 동료들과 간단히 맥주 한 잔을 곁들이며 편안하게 회식을 즐기는 공간이다. 앞서 한맥은 코로나19 이후 재택·원격근무가 보편화 되면서 일과 삶의 조화인 ‘워라블’(work-life blending)을 중시하는 경향에 따라 새로운 방식의 이 회식을 제안했다.

이 공간에선 한맥 시음은 물론, 부드러운 회식 16강 게임이나 회식 대화 주제 카드, 부드러운 회식에서 사용하는 랜덤 이름표 등을 제공해 기존과는 다른 회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 회식 방법이 점차 알려지면서 메타, 리복, 에이블씨앤씨, 큐피스트 글램, 키친마이야르, 생활공작소 등도 한맥과 함께 사무실 내에 ‘부드러운 회식 존’을 설치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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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한맥  회식존  위워크  워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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