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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미국혈액학회서 트룩시마 시판 후 임상시험 결과 발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안전성·유효성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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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2.12.13 18:00:57

셀트리온CI.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은 13일 ‘2022 미국혈액학회(ASH, The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개발명: CT-P10, 성분명: 리툭시맙)가 국내에서 진행된 시판 후 임상시험(PMS, Post-marketing Surveillance)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올해 미국혈액학회는 12월 10일에서 13일까지 나흘간 미국 루이지애나주와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현지시간 12일 포스터 발표를 통해 트룩시마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임상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약 4년의 조사시간 동안 국내에서 트룩시마를 투약한 안전성 평가 대상자 677명에 대한 데이터다.

 

셀트리온은 비호지킨 림프종(NHL),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LL), 류마티스 관절염(RA), 베게너 육아종증(WG), 현미경적 다발혈관염(MPA) 등 국내에서 허가 받은 적응증 전반의 환자를 모집해 트룩시마 투약 후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

시판 후 임상시험 결과, 트룩시마는 오리지널의약품 및 트룩시마 허가 임상 결과와 유사한 안전성을 보였으며 실제 의료환경 사용 기준에 따라 평가한 유효성 역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관련태그
셀트리온  미국혈액학회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임상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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