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동열)은 13일 환경부에서 주최한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2021년도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온실가스 감축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1년 온실가스 순감축률 67.27%로 전년대비 감축률이 11.2% 상승하여 지방공사공단 중 전년대비 순감축률이 가장 높게 상승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담당 직원인 이동민 주임이 유공자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공단은 지난해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인증 획득과 함께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며 친환경 경영 실천의지를 표명했다. 또 친환경 경영 전담 조직과 부서별 에너지 지킴이를 운영, 전 직원이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서약을 하는 등 ESG 경영 내실화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동열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해 저탄소생활 실천과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환경부에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시행해 온실가스 절감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개선 등 감축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