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국내 200대 한정판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 출시
신규 내외장 색상 및 소재 적용, 도어 스커프에 차량별 고유 일련번호 새겨 소장가치 높여
김예은⁄ 2022.12.21 16:13:27
기아는 신규 디자인 요소 적용한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을 국내 200대 한정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기아
기아는 스팅어의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트리뷰트(Tribute) 에디션’을 22일부터 국내 200대(글로벌 포함 총 1,000대) 한정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아 관계자는 “트리뷰트 에디션은 스팅어가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서 기아 브랜드에 공헌한 바를 기리기 위한 한정판매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은 스팅어 3.3 가솔린 터보 GT 트림을 기반으로 전용 내외장 색상과 디자인 사양을 적용했다. 전용 외장 색상은 애스코트 그린과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등 2가지로 각 100대씩 판매한다.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 전용 ‘테라코타 브라운 인테리어’가 적용된 실내 모습. 사진=기아
실내는 트리뷰트 에디션 전용 ‘테라코타 브라운 인테리어’를 신규 적용하고 콘솔 상단과 도어 가니시(장식)에 카본 무늬의 소재를 사용했다.
차명에서 착안한 말벌 모양의 엠블럼을 헤드레스트에 적용하고 운전석측 도어 스커프에 고객이 직접 선택 가능한 고유 일련번호를 새겨준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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