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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네이버·토스·KB Pay 통해 문화누리카드 발급

문화누리카드, 2023년 하반기 이후부터 친숙한 민간 앱(웹)에서 쉽고 빠르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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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3.01.03 10:52:42

문화누리카드 홍보 사진.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가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 시범 서비스에 선정, 내년 하반기 이후부터 네이버, 토스, KB Pay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3일 예술위에 따르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바우처다.

2023년도에는 267만여 명에게 개인당 연간 11만 원을 지원하며, ’22년도 발급자 중 수급자격이 유지되는 이용자에게 자동으로 ’23년도 지원금이 재충전될 예정이다. 단, ’23년 1월 중, 자동재충전에서 제외된 대상자들은 ’23년 2월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앱,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에는 민간기업이 참여해 기존 주민센터 방문 혹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웹)과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문화누리카드 발급, 이용 서비스(잔액확인, 이용내역 등)를 국민에게 친숙한 민간 앱(웹)인 네이버, 토스, KB Pay에서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3년 하반기 이후 예정)

한편, 디지털서비스 개방은 서비스를 누구나 쉽게, 한 곳에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과 함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려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과제이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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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위  문화누리카드  네이버  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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