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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경기 부천 ‘새보미아파트 도시정비사업’ 올 첫 수주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 총 10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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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1.16 15:22:52

경기도 부천 새보미아파트 위치도. 사진=대보건설

15일 열린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새보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대보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업장 위치는 고강동 397이다. 사업 규모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에 총 100가구가 들어선다. 공사금액은 252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2개월이다.

대보건설 장세준 부사장(주택사업본부장)은 “민간아파트와 공공아파트 6만여 가구의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최고의 명품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라며 “향후 서울과 수도권, 전국 각지에서의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하우스디(hausD)’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대보건설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공사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대보건설은 2014년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를 론칭한 후 계속해서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도시정비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3건, 2022년 5건으로 총 8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대보건설의 공공공사 수주금액은 5185억 원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대보건설  새보미아파트  고강동  가로주택정비사업  하우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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