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가 “구민과 함께, 힘찬 변화! 자랑스러운 복지 강동”을 2023년도에도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구민의 곁에서 삶을 든든하게 지켜내기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해 든든하고 편안한 처우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금년에는 강동구 복지포인트를 연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확대해 강동구 근무자 1180여 명의 복리후생을 지원한다.
또 강동구 대체인력 지원을 통해 높은 노동 강도를 감수해야 했던 10인 이하 소규모 시설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을 향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나타난 문화탐방, 숲 체험 등 힐링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인문학, 리더십 향상 등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실시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근무환경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한층 더 나은 처우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기존 처우개선 사업을 개선하고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