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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봄꽃 개화 시기는 언제?

서울 개나리는 3월 25일, 진달래는 3월 23일, 벚꽃은 3월 28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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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3.02.21 09:00:29

찾아오는 봄을 시샘이라도 하듯 다시 추위가 찾아왔다. 그래도 봄은 온다. 올해 봄꽃 개화 시기는 언제일까?

2023년도 봄꽃 개화시기는 전국이 평년보다 약 2~9일 정도 빠를 예정이다.

웨더아이 2023년 개나리·진달래 개화 시기. 사진=웨더아이

웨더아이에 따르면 봄꽃인 개나리와 진달래 등의 개화시기는 2월과 3월의 기온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으며, 또한 이 기간 중의 일조시간, 강수량 등도 개화시기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따라서 올해 개나리 개화 시기는 3월 15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12∼20일, 중부지방은 3월 21∼28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3월 30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진달래 개화 시기는 3월 17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15∼27일, 중부지방은 3월 23일∼3월 29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1일 이후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야기했다.

봄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서귀포에서는 3월 22일 이후, 남부지방에서는 3월 19일∼4월 2일경, 중부지방에서는 3월 28일~4월 4일경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서울은 3월 31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울산알리미 인스타그램 캡쳐.

한편 울산알리미가 알려주는 2023년 전국 벚꽃 개화시기 정보에 따르면, 올해 벚꽃은 3월 20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광주광역시는 3월 22일, 울산광역시는 3월 24일, 대전광역시는 3월 27일, 서울은 3월 28일로 예상 시기를 알렸다.

벚꽃 시기를 알리면서 울산알리미는 벚꽃 만개시기는 벚꽃이 개화하고 약 일주일 정도 지나면 절정에 이르러 만개 하게 된다고 전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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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  봄꽃  벚꽃  개나리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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