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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2년 연속 수출 1000만 달러 돌파하며 꾸준히 성장

2021년 1010만 달러 이어 2022년 1070만 달러로 사상 최대 수출액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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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3.22 08:24:48

수출용 ‘국순당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이미지. 사진=국순당

국순당이 2년 연속 수출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2021년 1010만 달러에 이어 2022년에는 1070만 달러로 사상 최대 수출액을 달성했다.

21일 국순당 관계자는 “주요 수출국은 미국으로, 지난해 단일국가로는 처음 300만 달러를 달성하며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다”면서, “지난해는 중남미 국가 등에 수출을 시작하는 등 매년 수출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순당은 1993년 국내 최초의 캔막걸리 ‘바이오탁’을 개발하면서 막걸리 수출을 시작했다. 현재 전 세계 50여 국가에 백세주와 막걸리 그리고 컬래버레이션(협업) 막걸리 등을 수출하고 있다.

2020년에는 전통주업계 최초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1년 후인 2021년에는 ‘700만불 수출의 탑’도 받았다.

국순당 관계자는 “지난 2010년 막걸리를 세계 주류시장에 알리고자 미국 샌프란시스코 와인대회에 ‘국순당 생막걸리’를 출품한 이후 매년 국제 주류품평회에 나가 우리 전통주를 알렸다”며 “그 같은 노력의 결과로 2년 연속 전통주 수출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국순당  수출  전통주  700만불 수출탑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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