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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무역인 600명이 도쿄에서 총회? … 3년만의 만남을 왜 日에서

‘韓 청년의 日 취업 고민’ 상담해주고, ‘일본 시장 진출’ 세미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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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영태⁄ 2023.03.22 10:06:44

월드옥타의 ‘제24차 세계 대표자 대회 및 수출 상담회’ 포스터. (사진=월드옥타 제공)

해외에서 활동하는 주요 한국 무역인들의 연합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다음달 18~21일 일본 도쿄의 뉴오타니호텔과 게이오플라자호텔 등에서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그간 23차의 행사는 모두 한국으로 해외 한인 무역인들을 초청해 열렸으나, 코로나19 탓에 지난 3년간 열리지 못했던 오프라인 행사가 올해 처음으로 재개되는데, 마침 그 장소가 일본 도쿄로 결정돼 눈길을 끈다.

월드옥타의 세계 대표자 대회가 해외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 기간에는 일본 취업과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일본 지역 해외 취업자 정착 고민 상담회’도 열린다.

또한 국제통상전략연구원이 ‘일본 경제 현황과 한인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춘계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다.

월드옥타와 연합뉴스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행사에는 월드옥타 회원, 유관 기관 및 수출 기업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세계 67개국 142개 도시에 지회를 둔 월드옥타가 모국의 경제 발전과 무역 증진, 중소기업과 청년들의 해외 진출 지원,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관련태그
친일  월드옥타  한인  일본취업  일본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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