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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태국 ‘KCON’서 ‘참이슬’과 ‘~에이슬’ 집중 홍보

아이돌 ‘갓세븐’ 영재 깜짝 방문, 홍보 역할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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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3.22 11:15:33

‘KCON 2023 THAILAND’ 진로 전용 부스에 아이돌 그룹 ‘갓세븐’의 영재가 방문해 ‘참이슬 후레쉬’와 과일소주를 시음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난 18~1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KCON 2023 THAILAND’의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행사에서 ‘진로(JINRO)’ 전용 부스를 설치하고, ‘참이슬 후레쉬’와 과일소주 ‘에이슬’ 시리즈 5종(자몽·청포도·자두·딸기·복숭아)을 선보였다. 더불어 포토존이나 게임 같은 이벤트도 진행했다.

특히,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중 하나인 ‘갓세븐(GOT7)’의 영재가 진로 부스를 방문, 직접 참이슬 후레쉬와 과일소주를 시음하며 홍보 역할을 자처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총괄전무는 “대형 문화축제인 KCON에 주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뜻깊었고, 특히 한류 팬들에게 인지도를 높인 좋은 기회였다”며 “소주의 세계화를 실현하고자 ‘K-소주’ 체험 기회를 더욱 넓히고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5년간 하이트진로의 대(對)태국 소주 수출량은 연평균 약 12%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과일소주 인기가 가장 많고, 최근 들어 ‘참이슬 후레쉬’의 유흥 판매도 현지인 음용 비율이 높아지며 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하이트진로  참이슬  KCON  갓세븐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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