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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신규 카페 브랜드 ‘메타킹 커피’ 론칭

밀레니얼·잘파세대 동시 타깃…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가치 추구하는 체리피커 위한 커피 브랜드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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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3.03.23 14:34:18

탐앤탐스가 독립된 카페 브랜드 ‘메타킹(MetaKing) 커피’를 23일 정식 론칭한다. 사진=탐앤탐스

탐앤탐스가 독립된 카페 브랜드 ‘메타킹(MetaKing) 커피’를 론칭한다.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이란 뜻의 신조어)을 중요시하는 밀레니얼·잘파(Zalpha, Z세대+Alpha세대)세대부터,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가치를 추구하는 ‘체리피커’족까지 겨냥한 브랜드다.

이제 카페는 음료 및 디저트의 퀄리티는 물론 브랜드 콘셉트에 어떤 가치가 담겨있고, SNS에 업로드하기 좋은 분위기를 갖췄는지 여부가 성공을 좌우한다. 이에 맞춰 탐앤탐스는 독특한 분위기와 합리적인 가격대의 메뉴 구성을 갖춘 신규 카페 브랜드 메타킹 커피 1호점 양천향교역점을 23일 강서구에 정식 론칭한다.

메타킹 커피는 ‘비비드 그린’을 메인 브랜드 컬러로 선택해 파사드 및 포인트월을 설치했다. 내부엔 화이트 컬러를 함께 매칭했으며, 여기에 우드톤 소재를 혼합해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또, 힙(hip, 멋진)한 느낌을 자아내는 킹콩 캐릭터 ‘메타킹’을 공식 인스타그램과 매장 곳곳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준다.

대용량 킹 사이즈(1L)로 제공되는 ‘메타킹’ 커피와 ‘메타 로부스트’는 캐릭터와 페어링한 시그니처 음료다. 메타킹 커피는 아라비카 원두. 메타 로부스트는 로부스타 원두를 사용했다. ‘바쁜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한 번에 충전시켜주는 에너지 스테이션’이라는 메타킹 커피의 캐치프레이즈를 대표 캐릭터를 통해 나타낸다. 이후 메타킹 커피의 캐릭터를 다방면에서 활용해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상징적으로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메타킹 커피의 또 다른 시그니처 메뉴로는 타우린, 비타민 3종, 나이아신이 함유된 에너지 드링크를 베이스로 한 ‘메타 부스터’와 논 알코올 ‘얼그레이 하이볼’이 있다. 캐릭터가 인쇄된 메타킹 쿠키, 매장에서 직접 구운 미트파이(그레이비/핫 칠리) 등 디저트도 마련됐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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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메타킹 커피  잘파  체리피커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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