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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LoL 163번째 챔피언 ‘밀리오’ 등장

회복, 아군 사거리 증가, 군중 제어기 해제까지 가능한 ‘정통 서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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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3.03.23 17:23:27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신규 챔피언 ‘밀리오'를 업데이트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가 PC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의 신규 챔피언 ‘밀리오(Milio)’를 23일 라이브 서버에 업데이트했다.

밀리오는 LoL의 163번째 챔피언이자 2022년 2월 출시한 ‘레나타 글라스크’ 이후 1년여 만에 등장하는 신규 서포터 챔피언이다. 치유 능력을 지닌 불꽃인 ‘액시옴(Axiom)’을 활용해 아군을 돕는 ‘정통 서포터’로 설계됐다.

밀리오 기술은 ▲기본 지속 효과 ‘타오르는 힘’ ▲‘초특급 불꽃 킥(Q)’ ▲‘아늑한 모닥불(W)’ ▲‘따스한 포옹(E)’ ▲궁극기 ‘생명의 온기(R)’ 등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패치를 통해 밀리오의 첫 번째 스킨인 ‘요정 왕국 밀리오’를 공개했다. 해당 스킨은 밀리오의 외형에 반짝이는 색감을 더한 스킨으로, 스킬 전반에 걸쳐 반짝이는 반딧불이가 추가되었다. 플레이어는 추후 밀리오 외에도 세라핀, 카르마 등 다양한 챔피언의 ‘요정 왕국’ 스킨을 즐길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 렉시 가오(Lexi Gao) 리드 프로듀서는 “오랜만에 활용폭이 넓은 ‘정통 서포터’ 챔피언을 선보이게 됐다”며 “밀리오는 후방에서 아군을 보호하고 회복을 도와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챔피언”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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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챔피언  밀리오  정통 서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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