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3.03.27 17:20:11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의 디지털 서비스인 ‘나무증권’이 여의도 더현대에 ‘나무증권공항(Namuh Stock Airport)’ 팝업스토어를 내달 2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본 팝업스토어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4월 2일부터 약 열흘간 운영될 예정이다.
NH 투자증권에 따르면 ‘나무증권공항(Namuh Stock Airport)’ 팝업스토어는 업계 최초 24시간 해외주식 거래를 기념해 ‘24시간 해외투자여행’을 컨셉으로 브랜드 경험을 설계했다.
‘나무증권공항’의 컨셉으로 설계된 공간인 만큼 ‘대한항공’과의 협업을 통해 실제 해외여행을 가는 설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퍼스트클래스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나무증권공항’ 내에서 미국·일본·홍콩·영국 4개국 등 투자 국가를 선택하고, 해외 투자여행을 떠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방문 고객 모두에게 최소 4달러에서 최대 1천 달러의 투자지원금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식목일 전후로 팝업스토어가 진행되는 만큼, 현장을 방문하는 나무증권 고객과 함께 산불 피해지인 강원도 강릉시에 나무 8천그루를 심는 ESG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나무증권은 개인의 가능성을 키워가는 올인원 투자플랫폼”이라며,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24시간 해외 투자의 가능성을 즐겁고 새로운 방식으로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