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Lush Korea)가 ‘제16회 세계자폐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블루라이트 글로벌 캠페인(Light It Up Blue)과 2023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세계자폐인의 날(4월 2일)은 자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UN에서 지정한 날이다. 이를 맞이해 러쉬코리아는 3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매장 26곳을 파란빛으로 물들인다. 전 세계 지역 명소 건물 외벽에 파란빛을 밝히는 블루라이트 글로벌 캠페인 참여로,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세계자폐인의 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4월 1일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2023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방문객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한편, 러쉬코리아는 ‘환영합니다. 모두를, 언제나(All are welcome, always!)’와 같은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하여 보다 조화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브랜드 윤리에 따라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