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3.03.29 14:44:07
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이 국내 최대 캠핑 축제인 ‘고아웃캠프’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고아웃캠프는 캠핑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국내외 패션·기어(gear),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 캠핑 페스티벌이다.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경북 구미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 참가는 제임슨의 캠페인 ‘너의 세상을 넓혀봐(Widen the circle)’을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다.
제임슨은 이번 행사에서 ‘Widen the circle 존’을 운영한다. 아티스트 공연을 시작으로 제임슨 하이볼 익스피리언스, 칵테일 클래스, 제임슨 고아웃 애프터 파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며 제임슨을 즐기도록 대형 캠프파이어 존도 설치한다.
‘책임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특별 공간도 마련했다. 제임슨 부스 옆에는 ‘드링크 모어 워터 존(Drink More Water Zone)’을 설치해 물을 제공하고, 책임음주수칙을 알리는 행사도 진행한다.
페르노리카코리아 미구엘 파스칼 마케팅 전무는 “나들이하기 좋은 봄을 맞아 캠핑 페스티벌과 함께 제임슨의 부드러운 매력을 경험토록 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위스키가 술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요즘, 제임슨은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브랜드 친밀도를 높여가기 위한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