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3.03.31 11:12:49
오비맥주의 밀맥주 ‘카스 화이트’가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와 오감(五感)으로 즐기는 팝업 전시회를 오픈한다.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수동의 복합문화공간 ‘Y173’에서다.
이번 전시는 카스 화이트의 맛을 표현한 ‘화이트 오션’ 콘셉트다. 대형 미디어아트를 통해 소비자가 제품의 맛과 브랜드 이미지를 직·간접적으로 느끼도록 연출했다.
이곳에선 카스 화이트의 부드러움과 청량한 맛을 각각 구름과 바다로 형상화해 하얀 모래 위에 파도가 치는 모습으로 만든 미디어아트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번개장터에서 거래되는 품목 중 MZ세대에 가장 인기 있는 ‘조던1×디올’, ‘나이키×티파니 앤 코’ 시리즈 등 한정판 스니커즈 10족을 전시해놓는다.
4월 7일에는 인기 아티스트 지올팍(Zior Park)과 키드밀리(Kid Milli)의 특별 공연이 포함된 스페셜 파티가 오후 7시부터 펼쳐진다. 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초대권 이벤트를 실시하며, 추첨을 통해 동반 1인 포함 초대권을 증정한다. 이날에는 번개장터 이벤트로 한정판 스니커즈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