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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회사의 성장이 대우건설의 성장’… 우수협력사 간담회 열어

상생 노고 치하, 감사패 전달… 규모 늘리고 안전·품질 우수사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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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3.31 12:42:00

30일 열린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30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정완 사장을 비롯한 대우건설 임직원과 우수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어 창립 50주년을 맞기까지 대우건설과 함께 상생해온 우수협력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우건설은 ‘협력회사의 성장이 대우건설의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2007년부터 이 간담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최우수협력사와 우수협력사 수를 늘리고 안전·품질 분야 우수사를 추가로 선정하는 등 그 규모를 확대했다.

백정완 사장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대우건설이 역경을 딛고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여기 계신 협력회사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결코 이룰 수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우수협력사에겐 계약우선권을 부여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재원 마련 등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협력회사 선정·평가 시에도 환경·안전·사회·지배구조를 고려한 공급망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고 협력회사가 지속가능경영 추진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협력회사 종합평가에서 안전평가 항목을 기존 4%에서 2021년 25%로 확대하는 등 안전문화 정착을 선도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대우건설  백정완사장  협력회사  동반성장  안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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