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에이피알, '널디X몬타나 최' 테니스 컬렉션 공개...애슬레져 시장 공략 본격화

널디 만의 개성 강화… 운동 인구 증가를 반영한 애슬레져 시장 등 다양한 시도 지속

  •  

cnbnews 김예은⁄ 2023.04.03 13:57:59

널디(NERDY)의 23SS 테니스 컬렉션. 사진=에이피알 제공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스트릿 패션 브랜드 널디(NERDY)가 유명 인플루언서 ‘몬타나 최’와 함께한 테니스 컬렉션을 선보이며 성장 중인 애슬레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널디에서 새롭게 선보인 이번 ‘23SS 테니스 컬렉션’은 ‘Feel it, Dress it, Play with’ (느껴라, 입어라, 그리고 같이 즐기자) 라는 타이틀 아래 서로 다른 컨셉에 맞춘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먼저 ‘몬타나 최’ 최영훈 대표와 협업한 ‘몬타나 최 콜라보레이션 라인업’은 실제 최 대표가 즐겨 입는 80~90년 대 클래식 테니스 웨어를 모티브로 하여 제작된 라인업이다.

협업에 참여한 최 대표는 안경 브랜드 ‘프레임몬타나’의 대표이자 패션 인플루언서로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특히 빈티지 테니스 웨어와 슈즈, 라켓 수집가로 테니스 매니아 사이에서 유명하다.

널디(NERDY)의 23SS 테니스 컬렉션. 사진=에이피알 제공

두 번째 널디 테니스 컬렉션은 시중에 존재하는 테니스 웨어에 널디 고유의 DNA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테니스의 역동성을 표현하기 위해 스포티한 무드가 강조되었다.

에이피알은 널디의 테니스 컬렉션과 같은 개성 담긴 제품을 통해 애슬레져 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타진해 볼 계획이다. 업체측은 애슬레져 시장 공략 배경에 대해 “테니스를 즐기는 매니아 층이 확대되면서, 코트 위에서도 특색 있는 테니스 웨어를 통해 ‘나 만의 개성’을 뽐내길 희망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처럼, 새롭게 대두되는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에이피알  김병훈  널디  테니스  애슬레져져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