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케이 ‘칭따오’가 직장인 점심 메뉴에 논알콜릭 맥주를 제공하며 평일 ‘낮맥’을 지원한다. 사진=비어케이
‘칭따오’가 직장인의 로망인 평일 ‘낮맥’(낮에 마시는 맥주) 실현에 나섰다.
칭따오 수입·유통업체 비어케이는 CJ프레시웨이와 함께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논알콜릭 샘플링’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가 급식 서비스를 운영하는 일부 오피스 구내식당에서 ‘칭따오 논알콜릭’,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과 이에 잘 어울리는 점심 메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비어케이는 이번 행사가 직장인들의 니즈를 충족하며 리프레시 효과는 물론 경직된 직장문화를 유연하게 바꾸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헬시 플레저 현상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은 만큼 비알콜 음료의 저변도 넓어지고 있다”며 “이번 칭따오 논알콜릭 샘플링이 일상과 직장에서의 새로운 주류문화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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