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만능 엔터테이너 잭 블랙이 악당 쿠퍼로 변신했다. 잭블랙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영화와 관련한 재미있고 익살스러운 게시물을 올렸다. 이 게시물은 현재 약 50만의 좋아요와 3197개의 댓글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잭 블랙이 쿠퍼 역할로 연기한 영화가 곧 국내에 개봉한다. 일루미네이션과 닌텐도가 손잡고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애니메이션 영화를 개봉할 예정이다.
마리오는 닌텐도의 대표 비디오 게임이다. 마리오는 모든 게임 시리즈 중에서 판매량 2위를 기록한 게임 시리즈다. 또 마리오 게임은 마리오 카트, 마리오 파티 등 다양한 시리즈를 꾸준히 발매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영화는 미국 최정상 배우들이 참여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주인공 크리스 프랫이 마리오 역할로 참여했다. 또 찰리 데이가 루이지 역을 맡았고, 퀸스 겜빗의 안야 테일러 조이가 피치 공주, 잭 블랙이 쿠파역을 맡았다.
미국 네티즌들은 "내가 기대했던 영화다", "아이가 기뻐하는 영화다", '닌텐도의 팬으로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이 영화는 진짜 멋진 영화다" 등으로 긍정의 반응을 보였다.
국내 네티즌 사이에서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영화에 대한 좋은 반응이 나왔다.
에펨코리아 등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은 "원작 구현이 제대로인듯", "슈퍼 마리오 광팬에게는 아주 만족할 영화다", "마리오 팬과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영화가 될 듯", "슬램덩크처럼 서사를 다 알아도 볼 사람은 보게 된다. 역시 마리오 팬들이라면 무조건 볼 영화다", "원작을 그대로 가져오기만 해도 재밌는 영화", "마리오로 마리오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