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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광주비엔날레에 스완카페트 후원

2018년, 2021년에 이어 3회째 자사제품으로 전시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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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3.04.07 15:45:21

효성 스완카페트가 깔려있는 전시관에서 스카이 호핀카 작가의 작품이 상영되고 있다. 사진=효성

효성첨단소재가 이달 7일부터 7월 9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 전시관용 카페트를 후원했다.

광주비엔날레는 1995년 1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는 국제미술전이다. 올해에는 세계 32개국에서 79명(팀)의 작가가 참여해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주제로 전 지구적인 공존과 연대를 담을 예정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이번 비엔날레를 위해 자사 제품인 스완카페트 1270㎡(약 385평 규모) 분량을 제공했다. 제공된 롤 카페트는 광주비엔날레 주 전시관인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외부 전시 공간인 ‘예술공간 집’ 등지에서 국내외 작가들의 현대미술 작품 전시에 활용됐다.

광주비엔날레 관계자는 “3회째 이어진 효성첨단소재의 카페트 후원에 감사하다”며 “카페트가 깔린 전시공간이 주는 편안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관람객들이 작품들과 교감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첨단소재 인테리어 PU의 스완카페트는 1983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BCF원사부터 카페트 완제품까지 자체 생산설비를 갖추고 높은 품질의 카페트를 공급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자동차 카펫 시장에서도 뛰어난 흡음 기능과 경량화 제품들로 자동차 제조사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고 효성 측은 전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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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광주비엔날레  국제미술전  스완카페트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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