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코리아(이하 커피빈)가 12~25일 오로라 멤버스 전 회원을 대상으로 제조음료 구매 시, 퍼플카드 스탬프를 2배 적립하는 ‘오로라 또 오로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커피빈 측은 “이번 행사는 커피빈을 사랑하고 자주 방문하는 오로라 멤버스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세 번째 고객 혜택 강화 이벤트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기간 내 오로라 멤버스를 인증한 오로라 회원이 현장 주문(POS) 및 퍼플오더를 통해 제조 음료를 주문할 경우, 구매한 제조 음료의 퍼플카드 스탬프 적립 건수를 모두 합산해, 추후 다음달 8일에 일괄적으로 추가 적립된다.
이번 행사는 바리스타 제조 음료에만 해당하며, 펫주아(펫이 주는 아메리카노), 병입음료, 홍자몽 주스 등 일부 음료는 제외된다.
앞서 커피빈은 2월 ‘오로라 멤버스’ 혜택을 사용한 횟수를 기준으로 아이패드, 다이슨 에어랩 등 총 66인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오로라 리워즈’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많은 고객의 호응과 주기적으로 오로라 멤버십 회원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이번엔 퍼플카드 스탬프와 관련해 혜택 제공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오로라 리워즈 이벤트와 함께 진행했던 설문조사에서 멤버십 회원의 대부분이 오로라 “멤버스 10% 상시 할인 혜택이 큰 장점으로 느껴진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로라 멤버십은 커피빈이 도입한 연간 회원 서비스로, 무료 음료권 3매 및 상시 10% 할인 등의 오로라 멤버스 회원 한정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