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12일 인천시청에서 ‘민·관 노인일자리 창출 및 iHUG 주거서비스’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인천을 연고지로 둔 DL건설 외에도 인천광역시, 인천도시공사(iH),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상호 MOU를 체결했다.
‘iHUG 주거서비스’는 인천 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효력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5년이다. DL건설은 이번 협약으로 이 사업을 지원하고, 아울러 민·관 사회공헌활동 분야의 협력 활동을 적극 실행할 계획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인천시와 시민들이 보내준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DL건설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천을 대표하는 건설사로서 MOU를 맺은 기관들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면서 지역민들께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