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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나섰다! 수협X백종원, 예산시장 '제주 은갈치 가게'

수산물 소비촉진과 예산시장 활성화 가치 맞닿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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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3.04.14 16:20:47

수협중앙회가 백종원 대표와 손잡고 충남 예산시장에 '제주은갈치 가게'를 개점했다. 사진=수협 제공

수협중앙회가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백종원표 '은갈치 가게'를 출점했다.

 

수협중앙회는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에 제안해 문을 연 ‘제주 은갈치가게’가 충남 예산시장 내에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 은갈치가게는 제주 은갈치 한 종류만 전문으로 판매하는 매장으로, 수협중앙회가 수매한 제주산 은갈치를 즉석에서 손질 및 조리해 판매한다. 재정비를 거쳐 지난 1일 다시 개장한 예산시장에 입점해 있다.

수협은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백종원 대표는 ‘지역 골목 상권 활성화’라는 가치가 맞닿아 만들어진 점포이다.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왼쪽)와 수협중앙회 관계자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수협 제공

이번 수협중앙회와 더본코리아의 협업은 수협X백종원의 추억의 고등어 조림 출시 이후 수협중앙회가 제주 은갈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더본코리아에 판매를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양동욱 수협 경제상임이사는 제주 은갈치가게를 런칭하기 위해 더본코리아에 직접 방문하여 국산 수산물을 적극 홍보하며 “갈치를 시작으로, 고등어, 참조기, 제철 수산물 등 수협이 직접 수매한 믿음직한 수산물을 전국의 손님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며 “소비자들이 귀한 발걸음으로 수산물 소비촉진뿐만 아니라 지방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중앙회가 작년 11월 백종원 대표와 출시한 '수협X백종원의 추억의 고등어 조림'은 홈앤쇼핑 방송을 통해 5천750세트가 판매됐으며, 3월 부터는 미국, 호주 등으로 2만6천여봉이 수출됐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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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은갈치  백종원  더본코리아  예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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