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2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열고, 74개사를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롯데건설은 해마다 현장의 품질·안전과 공사기간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한 파트너사에 감사함을 표하고자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해 포상을 진행한다. 올해는 특히 파트너사가 가장 선호하는 포상제도인 ‘계약 우선 협상권’을 확대해, 시공·안전 분야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3개 파트너사를 포상했다.
이날 선정된 최우수 파트너사와 우수 파트너사에는 각각 3000만 원과 5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아울러 △계약 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증권 면제 및 경감 △동반성장 펀드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경영개선 컨설팅 프로그램 참가 신청 시 우선권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올해 시상식은 파트너사가 가장 선호하는 포상제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제도 확충으로 파트너사의 사기진작을 이루고, 상생 협력을 이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