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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지역사회건강조사 전국 1위… 복지부장관 표창

구민 연간 체중 조절과 비만율 감소 위한 사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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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5.03 14:26:58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오상철 마포구보건소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및 조사관리 보고대회’에서 지역사회건강조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부터 지역주민의 건강문제 등을 파악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그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건강 통계자료를 생산·활용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전국 25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이어 지역 보건사업 발전과 지역사회 건강 격차 해소에 기여한 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이번 대회에는 215개 보건소가 참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오른쪽)이 마포구보건소 2층 모자건강센터를 시찰하고 있다. 사진=마포구청

마포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연간 체중 조절과 비만율 감소를 위한 건강증진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보건사업 우수사례 1차 평가에서 서울권역 1위를 거쳐 최종 전국 1위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그동안 감염병 예방은 물론 마포구민의 건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온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향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자료를 토대로 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보건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도시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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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박강수구청장  지역사회건강조사  보건복지부  마포구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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