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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 국내외 누적 판매량 100만 대 돌파...론칭 26개월 만

해외 판매 비중 30%…일본 선두· 미국 시장 성장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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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3.05.23 11:53:27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론칭 약 26개월 만에 국내외 디바이스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다.

에이피알은 2023년 5월 2주차 기준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실적 중간 집계 결과, 뷰티 디바이스 ‘더마EMS’ 론칭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100만 대 판매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판매 추이. 자료=에이피알

에이피알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에이지알의 국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증가했으며, 직전 분기(22년 4분기)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한편, 에이지알의 해외 판매 비중은 30%이며, 누적 판매량 약 12만 대를 기록한 일본이 가장 좋은 성과를 보였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일본은 최근 몇 년간 K-컨텐츠의 인기를 타고 K-뷰티 및 화장법 등이 지속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소비자 연령층 역시 기존 40대에서 20~30대까지 확대되고 있다.

에이피알은 미국 시장에서 올해 월 평균 5000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국,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 시장에서도 실적 개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제품 별로는 ‘부스터힐러’의 인기가 전체 판매를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국내에선 올해 2월 한 달 동안 3만 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미국에서도 부스터힐러 제품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에이피알은 예정된 신제품 발표를 비롯해, R&D 역량 강화와 생산 능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해 뷰티디바이스 시장 선점에 나선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선택 덕에 100만 대 판매를 예상보다 빠르게 달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혁신제품 출시 및 R&D와 생산 등 기업 역량 확대에 집중하여 뷰티 디바이스 라는 단어에 에이지알이 떠오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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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에이지알  메디큐브  부스터힐러  뷰티 디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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