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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드라마 복귀하는 1971년생 김남주, 상대역은 1997년생 차은우

새 드라마 ‘원더풀월드’에서 김남주·차은우 호흡...아들 잃고 복수에 나서는 엄마, 의대 자퇴하고 거친 삶 선택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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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3.06.01 17:37:06

(왼쪽부터) 김남주, 차은우. 사진=더퀸AMC, 판타지오 제공(연합뉴스)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김남주 주연의 스릴러 드라마 '원더풀월드'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제작사 삼화네트웍스는 새 드라마 '원더풀월드'에 차은우를 권선율 역으로 캐스팅했다고 1일 밝혔다. '원더풀월드'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주인공 은수현(김남주)이 법의 손길이 닿지 않는 가해자에게 직접 복수한다는 내용이다.

차은우는 의대를 자퇴하고 거친 삶을 선택한 권선율을 연기한다. 상실의 슬픔 속에서 겨우 살아가는 은수현(김남주 역)을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그녀의 삶 깊숙이 스며드는 인물이다.

제작진은 "선한 얼굴 뒤 속내를 알 수 없는 분위기를 지닌 권선율 캐릭터를 통해 차은우의 색다르고 거친 매력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퀸AMC는 소속 배우 김남주(52)가 새 드라마 ‘원더풀월드’에 출연한다고 30일 밝혔다. 김남주가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2018년 3월 종영한 JTBC ‘미스티’ 이후 6년 만이다.

극 중에서 김남주는 심리학 교수이자 유명 작가로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다가 아들을 잃고 복수에 나서는 은수현을 연기한다.

이번 드라마는 ‘트레이서’, ‘보이스 시즌2’의 이승영 PD가 연출하며,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될 예정이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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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차은우  원더풀월드  새드라마  아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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