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MPRO4 2종(장 집중케어 MPRO4, 장&피부 듀얼케어 MPRO4)’이 누적 판매량 2억 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2월 출시 이후 4년 4개월 만으로, 하루 평균 13만개 이상 팔린 셈이다. 누적 매출액은 4000억 원을 넘어섰다.
MPRO4는 hy 기술력을 집약한 장 건강 특화 제품이다. ‘M’은 마이크로바이옴, ‘PRO’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줄임말로 각각을 의미한다. ‘4’는 제품에 함유된 특허 균주의 숫자다.
해당 제품은 첫 기획 단계부터 인체적용시험까지 4년여 연구 끝에 탄생했다.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장내 생존율이 강한 특허 균주 ‘HY7715’를 추가 투입하고 기능성을 높였다. 제품명도 ‘장케어 프로젝트 MPRO3’에서 지금의 브랜드로 변경했다.
신상익 M&S부문장은 “MPRO4는 국내를 대표하는 프로바이오틱스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한 제품”이라며 “지속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hy는 1976년 중앙연구소를 설립하고, 한국형 유산균 개발을 이어왔으며, 지금까지 수집한 균주만 5000종에 이른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