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 단독 커뮤니티 공간...전기자동차 저변 확대

한성자동차가 메르세데스-벤츠의 순수 전기차 ‘EQ’ 단독 커뮤니티 공간인 ‘이큐레이터(EQURATOR)’를 런칭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한성자동차 제공

한성자동차가 메르세데스-벤츠의 순수 전기자동차 EQ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단독 커뮤니티 공간을 통한 고객 접점 강화에 나선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EQ 단독 커뮤니티 공간인 ‘이큐레이터(EQURATOR)’ 런칭을 26일 공식 발표하며,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성 확보와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한성자동차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의 순수 전기차 ‘EQ'와 정보를 전달하고 가이드하는 ‘큐레이터(Curator)'를 결합해 명명한 '이큐레이터(EQURATOR)'는 EQ를 포함한 전기차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한성자동차는 이큐레이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EQ의 대한 정보 제공은 물론, 전기차를 더욱 안전하게 운행하는 방법, 계절 별 전기차 관리 팁, 전기차 기능 소개 등의 컨텐츠로 EQ 모델을 보다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큐레이터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운영되며, 친구 검색창에 '한성자동차 EQURATOR'를 검색하면 친구 추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채널은 한성자동차 오너뿐만 아니라, 전기차에 관심있는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이큐레이터가 고객 분들이 자유롭게 소통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커뮤니티 시장에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성자동차는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급변하는 시대에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 라이프를 즐길 수 있게끔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