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관악구청장이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이른 새벽부터 관내 여러 현장을 찾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첫 행보로 서울대입구역 일대에서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재활용품을 수거한 후, 주민들을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환경공무관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어 직원 정례조례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열심히 뛴 직원들을 격려하고, 점심에는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급식봉사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박준희 구청장은 “우리 구(區)는 코로나19, 고물가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 이는 50만 관악구민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위해 ‘혁신·소통·협치’를 핵심 기조로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