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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강릉에 열한 번째 ‘행복도서관’ 문 열어

8년째 이어와… 인테리어 리모델링 지원, 교육자재와 도서 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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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7.05 10:58:47

오비맥주가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에 ‘행복도서관’ 11호점을 열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에 아동들의 방과 후 학습을 돕는 ‘행복도서관’ 11호점을 열었다.

오비맥주의 행복도서관(해피라이브러리)은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책상·책장 등 교육 자재와 도서를 무상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2016년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8년째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안 지역의 아동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강릉지역의 소돌지역아동센터를 행복도서관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웅진씽크빅과 함께 초등학생 대상 학습용 도서 200권을 기증했다. 오비맥주가 2016년부터 지금까지 행복도서관에 기부한 도서는 모두 4200권에 달한다.

오비맥주 구자범 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과 강원권역 길상훈 본부장 등은 지난 3일 열린 11호점 개소식에 참석해 기부 도서를 정리하고 지역아동센터 외부 벽화를 채색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지역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자 행복도서관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오비맥주  행복도서관  웅진씽크빅  방과후 돌봄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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