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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민선 8기 1년간 외부재원 831억 원 유치

그 중 대외 공모사업은 89건 선정돼 189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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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7.18 17:45:33

서울 관악구가 민선 8기 1년간 외부재원으로 831억 원을 유치했다. 사진=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민선 8기 1년 동안 외부재원으로 831억 원을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관악구는 민선 7기 들어 열악한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대외정책팀’을 신설한 후 외부재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중앙정부, 서울시 등으로부터 총 831억 원에 이르는 외부재원을 확보했다. 이 재원으로는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스마트 빌리지 보급확대 등 여러 사업에 투입하고 있다.

관악구는 특히 △지역혁신 창업 활성화 지원 △서울형 뉴딜 일자리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등 89개 공모사업에서 성과를 거두며 총 189억 원을 확보했다.

관악구는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자 올 상반기에 대외 공모사업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관악구는 민선 7기 4년 동안 공모사업, 특별교부금, 특별교부세 등 총 8942억 원에 달하는 외부재원을 확보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민선 8기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외부재원 유치는 꼭 필요하다”며 “외부재원 확보로 구민들이 체감하는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관악구  박준희구청장  외부재원  민선8기  대외정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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