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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 경영진 직접 챙겨

백정완 사장 등 베르몬트로 광명 현장 찾아 대응상황 등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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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8.08 17:33:26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왼쪽 두 번째)과 최고안전책임자(CSO) 민준기 전무(왼쪽 첫 번째)가 지난달 베르몬트로 광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경영진이 역대급 폭염 속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직접 현장을 챙기고 있다.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지난달 19일 베르몬트로 광명 현장을 방문, “근로자에게 물·그늘·휴식을 충분히 제공하고, 고위험 작업에는 고령 근로자의 투입을 제한해달라”고 주문했다.

백정완 사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이달에도 여러 현장을 방문해 대응상황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CEO·CSO 안전점검 외에도 안전보건 임원·팀장의 특별점검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7월부터 8월까지 자체 선별한 고위험 작업 진행현장 70여 곳을 순회하며 온열질환 예방관리와 근로자 편의시설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아울러 주요 위험작업 안전보건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CEO·CSO 등 경영진의 각별한 관심과 의지로 안전문화 분위기를 계속해서 조성해나갈 것”이라며 “무더위에도 고군분투하는 현장 근로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실질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매년 ‘건강한 여름나기 3335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체감온도가 33도를 넘으면 물·그늘·휴식 3가지를, 35도를 넘으면 물·그늘·휴식·근무시간·건강상태 5가지를 확인하자는 예방수칙을 줄여 표현한 것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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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백정완 사장  CSO  온열질환  안전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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