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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10월 ‘전국체전’ 성공 개최 위해 전남도와 손잡아

전남 市郡 특산품 소재로 포스터 49종 제작·배포… ‘잎새주’ 300만 병엔 홍보 문구 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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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8.09 10:09:29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에서 네 번째)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보해양조

보해양조가 10월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남도와 손을 맞잡았다.

보해양조는 8일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임지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보해양조는 광주·전남 시·도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 속에 전국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이색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전남의 시·군에서 나는 특산품을 소재로 경기종목을 소개하는 픽토그램(그림문자) 포스터를 만들어 경기가 열리는 지역의 음식점 2만여 곳에 부착할 계획이다. 포스터 제작부터 배포까지 모두 맡는다. 전국체육대회 포스터는 모두 49종이다.

보해양조는 또 이달부터 전국체육대회 홍보 문구가 부착된 ‘잎새주’ 300만 병을 광주·전남지역에 유통하고 있다. 잎새주 후면에는 정보무늬(QR코드)를 삽입해 전국체육대회가 언제 어디에서 어떤 종목이 열리는지 쉽게 확인하도록 했다.

보해양조가 제작한 ‘104회 전국체육대회’ 목포·완도 지역 픽토그램 포스터. 사진=보해양조

보해장학회는 전국체전에 참여하는 체육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 5000만 원을 전남인재평생교육원에 기부했다. 보해장학회는 1981년부터 40여 년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104회째를 맞는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를 중심으로 전남 권역에서 개최된다. 총 49개 종목, 3만여 명의 선수가 목포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 대회를 펼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보해양조  임지선  전국체육대회  김영록 도지사  픽토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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