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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국민권익위원회, 추석 농축산물 소비동향 점검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위축되었던 농축산물 소비 완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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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3.08.22 17:29:25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김홍일 위원장(국민권익위)이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22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는 계묘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하여 농축산물 소비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관계자들은 주요 성수품목의 판매동향 등을 살펴본 후,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경기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어제 국민권익위원회 전원위원회 의결을 거쳐 명절기간 동안 선물가액이 최대 3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농협과 농민단체에서는 농축산물 판매 확대 및 농업인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이 완화되어 위축되었던 농축산물 소비도 차츰 풀리길 기대해본다”면서 “소비자들께서도 친지·이웃분들과 우리 농축산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시고 각종 자연재해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더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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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국민권익위원회  추석  청탁금지법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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