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커피 브랜드 커피빈코리아(이하 ‘커피빈’)는 에스프레소 샷이 들어간 음료의 원두를 디카페인으로 무료 변경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커피빈 관계자는 “카페인에 민감한 고객들이나 카페인 섭취를 원하지 않는 고객들이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고 부담 없이 커피를 즐기시길 바라는 의미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프로모션은 23일부터 29일까지 1주 동안, 현장 결제, 키오스크, 퍼플오더에서 무료 변경이 가능하다.
커피빈 디카페인 원두는 비화학적 가공 방법인 마운틴 워터 프로세스 공법을 이용했다. 마운틴 워터 프로세스 공법은 멕시코의 빙하수를 사용햐 카페인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카페인이 없는 커피 성분과 동일한 물에 생두를 침전시켜 삼투압 방식으로 생두에서 카페인만 추출해 99.9%의 카페인을 제거한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