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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중개사무소 개설 등록부터 고용신고까지 원스톱으로

‘부동산 중개업 원스톱 사전예약 서비스’ 도입… 1회 방문만으로 등록증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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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8.25 17:03:46

서울 관악구가 ‘부동산 중개업 원스톱 사전예약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진=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부동산 중개업 원스톱 사전예약 서비스’를 운영한다.

관악구에 따르면 기존에는 중개사무소 개설(이전) 등록 시 신청서 제출, 등록증 수령, 고용신고 등 많은 절차로 인해 구청에 2회 이상 방문해야 했고, 처리 기간은 최대 7일이 소요돼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관악구는 사전예약을 통해 1회 방문만으로도 중개사무소 등록부터 고용신고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했다. 민원인이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은 등록 기준과 결격사유 등을 검토하고, 이어 민원인은 미리 지정한 중개사무소 희망 개설 일자에 1회 방문해 등록증을 받으면 된다.

관악구는 또 사전예약에 따른 신청 접수, 보완, 반려, 승인, 취소 등의 처리 상황을 자동 문자로 발송하는 ‘문자 알림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사전예약 신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의 ‘민원-인터넷 민원신청-부동산중개업 ONE-STOP 사전예약’에서 하면 된다.

한편, 이 서비스는 국토교통부가 운영 중인 ‘세움터’ 시스템과 연계돼 있어, 민원인이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직접 중개사무소 개설(이전) 등록이 가능한 건축물인지 사전 확인할 수 있다.

관악구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이 민원인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민원처리 기간 단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관악구  박준희 구청장  부동산  중개사무소  원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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